KBO에서는 정규시즌에 가장 뛰어난 수비 능력을 보인 선수에게 포지션별로 KBO 수비상을 작년부터 신설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KBO 수비상의 후보들이 발표되었는데 작년에는 어떤 선수들이 KBO 수비상을 수상하였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의 목차
1. KBO수비상 결정 방법
2. KBO수비상 투수부문 수상자
3. KBO수비상 외야수 부문 수상자
4. KBO수비상 내야수 부문 수상자
5. KBO수비상 포수 부문 수상
1. KBO수비상 결정 방법
KBO수비상은 각 구단의 감독, 코치, 단장 등 구단 당 11명씩 총 110명의 투표로 결정이 되는데 투표 점수 75%와 기록 점수 25%를 더해서 KBO 수비상 수상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2. KBO수비상 투수부문 수상자
2023년 초대 KBO 수비상 투수부문 수상자는 NC의 페디였습니다.
참고로 2위는 KT의 고영표, 3위는 삼성의 뷰캐넌이었습니다.
3. KBO수비상 외야수 부문 수상자
KBO 수비상 외야수 부문 수상자는 SSG의 에레디아, LG의 홍창기와 박해민입니다.
에레디아는 2위 LG의 문성주와 3위 삼성의 피렐라를 제치고 1위가 되었습니다.
홍창기는 2위 NC의 박건우와 3위 롯데의 윤동희를 제치고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박해민은 2위 두산의 정수빈과 3위 KT의 배정대와 3위 기아의 소크라테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4. KBO수비상 내야수 부문 수상자
KBO수비상 내야수 부문 수상자는 KT의 박병호, 키움의 김혜성, 두산의 허경민, LG의 오지환, 기아의 박찬호입니다.
KT의 박찬호는 2위 LG의 오스틴과 3위 두산의 양석환을 제치고 1루수 부문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키움의 김혜성은 2위 SSG의 김성현과 3위 기아의 김선빈을 제치고 2루수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두산의 허경민은 2위 SSG의 최정과 3위 한화의 노시환을 제치고 3루수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유격수 부문에서는 LG의 오지환과 기아의 박찬호가 공동 수상했습니다.
3위는 SSG의 박성한입니다.
5. KBO수비상 포수 부문 수상
KBO 수비상 포수 부문은 두산의 양의지가 수상했습니다.
2위는 LG의 박동원이고 3위는 기아의 김태군이었습니다.
올해 KBO 수비상 후보가 발표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선수들이 수비상을 받을 수 있을지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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