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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LG화학 배터리 열폭주 막는 소재 개발, 전기차 안심하고 탈 수 있나 기대, 불 초기 차단

by 해피그네 2024.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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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에서 일어난 전기차 화재로 인해서 수십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었고 아파트 입주민들도 전기차에 대한 공포심이 커져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전기차 배터리와 배터리 열폭주에 의한 화재에 대해 관심이 커졌고, 공포심 또한 커져 있는 상태입니다.

전기차 화재막는 소재 개발 썸네일

그래서 배터리의 제조사를 공개하는 등 정부에서도 배터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 노력을 하는 있는 실정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현황 우리나라 전기차 배터리

전기차 화재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전기차에 탑재되어 있는 배터리의 주요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하게 되었습니다.자동차 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셀 제조사,

blog.truestory1000.com

 

 

환경을 생각하는 자동차를 타야 하는 게 앞으로의 수순이긴 한데, 화재에 의한 공포심 때문에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 겁니다.

이제 그 화재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반갑게도 LG화학에서 전기차 배터리의 열폭주를 억제해서 배터리 화재를 초기에 막는 온도 반응성 '안전성 강화 기능층(열폭주 억제 소재)'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LG화학 열폭주 막는 소재 개발
출처: LG화학

이 '열폭주 억제 소재'는 온도에 따라서 전기 저항이 변하는 복합 물질인데, 온도가 올라가는 초기 단계에서 전기의 흐름을 차단해 주는 '퓨즈'의 역할을 이 소재가 담당한다고 합니다.

'열폭주 억제 소재'를 배터리의 양극층 사이에 넣으면 온도가  정상 범위를 벗어났을 때 전류의 흐름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기차 배터리에서 화재가 일어나는 원인은 전지 내부의 양극과 음극이 직접 접촉을 해서 발열이 발생하는 데 온도가 급작스럽게 1000℃까지 오르면서 화재가 일어나는데 '열폭주 억제 소재'를 사용하면 발열 초기에 차단을 하기 때문에 화재 방지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용 배터리 충격 실험과 관통 실험에서 단 한 건도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고 전기차용 배터리에서는 70%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꼬 30%는 불꽃이 발생했지만 곧 꺼지는 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모바일용 배터리에 열폭주 억제 소재 안전성 검증 테스트는 마친 상태이고 내년에는 전기차용 배터리 열폭주 억제 소재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해당 '열폭주 억제 소재'개발에 관련된 내용은 세계 최상위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9월호에 게재가 되었습니다.

해당 논문을 살펴보고 싶으신 분께서는 여기에서 참고하십시오.

한국어로 번역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안전성 테스트가 마무리되고 전기차에 적용되어서 화재의 공포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전기차를 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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