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50 홈런 볼 행운의 주인공은? 오타니 홈런 볼 가격은 얼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유명한 일본 사람 중에 한 명은 바로 이 사람이 아닐까 싶어요.

스포츠 뉴스 코너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바로 '오타니 쇼헤이'입니다.

뉴스를 보면 새로운 기록으로 칭찬의 글들이 쏟아지는 슈퍼스타인데, 결국 해냈습니다.

 

글의 목차

역사를 쓴 오타니 50-50 달성

오타니 홈런볼을 가진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오타니 홈런볼의 가격은 얼마일까?

오타니 50 홈런볼인지 어떻게 증명하나요?

 

역사를 쓴 오타니 50-50 달성

한국 시간으로 9월 20일에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오타니는 1번 지명 타자로 출전을 했습니다. 

무려 6타수 6안타 3홈런 10타점 4 득점 2 도루!!!!!

이게 가능한 수치인가요?

6타수 6안타인데 홈런이 3개입니다.

이 경기의 전까지는 오타니가 홈런이 48개, 도루가 49개였습니다.

이 경기로 인해 오타니는 홈런 50개, 도루 50개를 성공하며 50-50 클럽을 달성했습니다.

이건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의 기록이라고 하니, 미국 프로야구 전체가 떠들썩한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타니 홈런볼을 가진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이날 경기의 주인공인 오타니 말고 다른 이슈가 있습니다.

'오타니의 50번째 홈런볼은 누가 받았을까?'와 그 '50번째 홈런볼은 얼마일까? '입니다.

오타니가 6회 초, 7회 초, 9회 초에 세 타석 연속으로 홈런을 터트렸는데 6회 초에 친 홈런은 49호, 7회 초에 친 홈런이 바로 50호입니다.

이 7회초에 친 홈런볼을 갖게 된 사람이 진짜 럭키가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온라인에서 '오타니 50-50 홈런볼 주운 사람'이란 제목의 글의 올라왔는데, 검은색 상의를 입은 사람이 수많은 경호원의 호의를 받으면서 퇴장하고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이 럭키가이는 LA다저스 홈구장에 처음으로 직관을 온 LA주민 제이슨 파티노라는 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행운이 있는 사람이 행운이 찾아오는가 봅니다.

처음 직관을 왔는데 오타니 홈런볼이라니.....

수없이 가도 홈런볼은커녕 파울볼도 못 만져보는 것이 일상인데 말입니다.

 

 

오타니 홈런볼의 가격은 얼마일까?

오타니의 홈런볼로 인생이 바뀔 수도 있겠습니다.

스포츠 수집자들이 오타니의 50호 홈런볼이 최소 10만 달러(약 1억 3300만 원)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사가 올라왔는데, 점점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 금액을 훨씬 뛰어넘을 것 같습니다.

2년 전에 홈런볼로 떠들썩한 적이 있었는데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 62호 홈런볼이었습니다.

그 홈런볼을 잡은 사람이 홈런볼을 경매에 내놓았는데 무려 150만 달러(약 19억 원)에 낙찰이 되었습니다.

지금 오타니의 50 홈런볼이 애런 저지 62호 홈런볼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에 경매에 내놓은다면 이 금액을 훨씬 뛰어넘은 가격에 낙찰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행운의 주인공이 구단이나 오타니와 협상을 할지, 경매에 내놓을지 궁금합니다.

우선 구단에는 팔지 않겠다고 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그러면 아마 경매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중에 오타니 은퇴 후의 가치까지 생각해서 100억 도 내다보는 사람들도 많아서 과연 홈런볼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오타니 50 홈런볼인지 어떻게 증명하나요?

수많은 야구공 중에서 오타니의 50 홈런볼인지 어떻게 증명을 할까요?

그건 바로 오타니가 50-50 기록을 세울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있었기에 이런 기념구들은 기록 세우기 전부터 공에 표시를 해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50 홈런볼에는 공에 표시가 되어 있을 거예요.

구단에서 회수하려고 그 주인공한테 찾아갔다는 것은 구단에서도 주목을 하고 있었다는 말이겠지요.

 

대단한 기록을 세운 선수 오타니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대단한 선수임에는 부인할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파이팅입니다.